국제
이란, IAEA에 우라늄 농축 통보
입력 2010-02-08 23:29  | 수정 2010-02-09 02:01
이란이 국제사회의 핵개발 우려에도 농축 우라늄 생산을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알리 아스가르 솔타니에 IAEA 주재 이란 대사는 "현재 비축한 연구용 원자로 연료가 연내에 모두 소비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20% 수준의 우라늄을 농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공식화하면서 핵무기 생산을 우려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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