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아침 더 추워진다…5도 내외 전망
입력 2022-10-11 14:28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서울 시내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길을 걷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수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며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쌀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아침최저기온을 2~12도, 낮최고기온은 19~23도 수준으로 11일 예보했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북북부, 경북북부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아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 역시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파손 등에 주의해야 한다.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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