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멀티골을 기록해 울산 현대의 역전승을 이끈 '헝가리 전차' 마틴 아담이 K리그1 35라운드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아담은 당시 0대 1로 뒤진 전북전에서 종료 직전 2골을 넣어 울산의 승리를 이끌고 17년 만의 리그 우승 문턱으로 이끈 바 있습니다. 페널티킥 동점골과 헤딩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아담의 맹활약 덕분에 울산은 오늘 오후 3시 열릴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승리하면 자력 우승을 확정합니다.
[국영호 기자]
아담은 당시 0대 1로 뒤진 전북전에서 종료 직전 2골을 넣어 울산의 승리를 이끌고 17년 만의 리그 우승 문턱으로 이끈 바 있습니다. 페널티킥 동점골과 헤딩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아담의 맹활약 덕분에 울산은 오늘 오후 3시 열릴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승리하면 자력 우승을 확정합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