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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받아줘"...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축제 중 관객석 다이빙하다 추락
입력 2022-10-11 09:52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축제 현장. 사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SNS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축제 중 관객석에 뛰어들다 바닥으로 떨어졌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대학교에 공연하러 가는 거 아니야. 서커스 하러 가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한 대학 축제 무대 도중 흥겨운 나머지 관객석으로 몸을 날렸다. 하지만 아무도 그를 받아주지 않아 땅으로 떨어졌고 주변 사람들이 모두 당황했다.
다행히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크게 다치지 않아 곧바로 일어났고 머리 위로 하트 포즈를 취하면서 괜찮다는 신호를 보냈다. 결국 그는 경호원의 도움을 받으며 관객석에서 빠져나왔다.

누리꾼들은 "안 아픈척하는 거 내가 다 창피하다", "너무 웃기다", "그래도 팬서비스 대박이네",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다", "좀 받아주지 너무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2018년 '언에듀케이티드 월드(UNEDUCATED WORLD)'로 데뷔, '이후 '양아치' '지금' '룰루랄라' '사이쌓임' 등 여러 곡을 발매했다. 지난달 13일 래퍼 크라운제이 신곡 '버스트 잇'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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