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시민들은 3년 만에 돌아온 불꽃축제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연휴 첫날 이른 시간부터 '명당자리'를 맡으려는 발길이 이어졌는데, 오랜 대기 시간에도 지루한 표정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조윤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 스탠딩 : 조윤지 / 기자
- "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입니다. 지금은 오후 2시로, 축제 시작 5시간 전인데요. 한강변은 벌써부터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돗자리를 깔거나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인터뷰 : 서미래 / 서울 남가좌동
- "오늘 아침 7시에 눈 뜨자마자 불꽃축제도 아이한테 처음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 인터뷰 : 김민지 / 서울 신림동
- "매년 왔었는데 불꽃축제 할 때마다 3년 만에 한다고 해서 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왔던 것 같아요. 친구랑 같이 불꽃이랑 같이 재밌게 행복하게 보내고 가고 싶습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3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시민들은 화창한 날씨 아래 음식을 먹으며 모처럼의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불꽃축제가 돌아오자 상인들의 기대도 넘쳤습니다.
▶ 인터뷰 : 박정우 / 상인
- "저도 이 장사 한 20년 했는데 느낌이 더 올 것 같은 느낌이 저희들은 알아요. 이렇게 올수록 조금이나마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불꽃놀이 명당을 찾아 인근 한강 다리 위에도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주최측 추산 100만 명의 인파가 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뉴스 조윤지입니다. [joh.yunji@mbn.co.kr]
영상취재 : 구민회·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여의도 #불꽃놀이 #조윤지기자
시민들은 3년 만에 돌아온 불꽃축제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연휴 첫날 이른 시간부터 '명당자리'를 맡으려는 발길이 이어졌는데, 오랜 대기 시간에도 지루한 표정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조윤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 스탠딩 : 조윤지 / 기자
- "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입니다. 지금은 오후 2시로, 축제 시작 5시간 전인데요. 한강변은 벌써부터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돗자리를 깔거나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인터뷰 : 서미래 / 서울 남가좌동
- "오늘 아침 7시에 눈 뜨자마자 불꽃축제도 아이한테 처음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 인터뷰 : 김민지 / 서울 신림동
- "매년 왔었는데 불꽃축제 할 때마다 3년 만에 한다고 해서 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왔던 것 같아요. 친구랑 같이 불꽃이랑 같이 재밌게 행복하게 보내고 가고 싶습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3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시민들은 화창한 날씨 아래 음식을 먹으며 모처럼의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불꽃축제가 돌아오자 상인들의 기대도 넘쳤습니다.
▶ 인터뷰 : 박정우 / 상인
- "저도 이 장사 한 20년 했는데 느낌이 더 올 것 같은 느낌이 저희들은 알아요. 이렇게 올수록 조금이나마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불꽃놀이 명당을 찾아 인근 한강 다리 위에도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주최측 추산 100만 명의 인파가 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뉴스 조윤지입니다. [joh.yunji@mbn.co.kr]
영상취재 : 구민회·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여의도 #불꽃놀이 #조윤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