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동산 임대업자, 세금 부담 늘어날 듯
입력 2010-02-08 10:41  | 수정 2010-02-08 10:41
부동산 임대업자의 세금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도 계약서 사본 제출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임대업자의 수입을 확실하게 알 수 있어 세금을 추가로 걷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처음 맺는 경우에만 계약서를 세무서에 제출했습니다.


이성식 기자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