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하선, 뉴진스 따라하려다..."현실은 누진세" 폭소
입력 2022-10-07 17:46 
박하선. 사진| 박하선 SNS
배우 박하선이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를 뽐냈다.
박하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숍에서 톰브라운 풀 착장을 보고는 뉴진스처럼 해주겠다고. 하지만 현실은 뉴진세라고 찐친이 놀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하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패션 브랜드의 옷을 입었다. 빨간 배경의 장식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지으며 동안 비주얼과 8등신 비율을 뽐냈다. 특히 스쿨룩 같은 옷은 아이돌그룹 뉴진스를 연상케 했지만, '뉴진스'가 아닌 '누진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게시물에 가수 아이비는 "나도 많이 누적됐어 보통 아니야"라고 유쾌하게 받았고, 배우 오윤아는 "이쁨"이라고 칭찬했다.

누리꾼들도 "걸그룹 멤버 같아요", "지금부터 뉴진스 안무 외우자", "너무 예쁘신데요 뭘", "뉴진스 누진세 너무 재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박하선은 현재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과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 출연 중이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첫번째 아이'에 주연 정아 역으로 출연한다. 육아휴직 후 복직한 여성이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무수한 딜레마를 통해 의지할 수도 홀로 설 수도 없는 세상과 마주한 우리 시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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