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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아픔 딛고 전한 근황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파"
입력 2022-10-07 16:20 
배우 박시은이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7일 박시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을가을한 오늘. 계절이 바뀌고 살짝 서늘해진 바람이 왠지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사진이지만 오랜만에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싶어서 꺼내 봤어요. 가을 날씨처럼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함께 제주도로 떠났을 때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프지 말고 건강 잘 챙기세요", "두 분 웃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더 큰 일, 선한 일을 할 부부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두 번의 유산의 아픔을 딛고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렸지만 출산 20일을 앞두고 유산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 달 동안 제주도에 살며 마음을 추스린 뒤 돌아왔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박시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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