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불청 청첩장 모임 진행했습니다. 서로들 보고 싶어 하던 마음을 아는지라 청첩장을 계기로 간만에 밥자리 만들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연락처 아는 불타는청춘 선후배 60여분 넘게 전화 돌렸습니다. 스케줄 안 되고 개인 사정상 못 오시는 20여분 빼고 먼저 왔다 가거나 늦게 온 분들까지 해서 출연진만 40여분 정도 모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최성국은 또 "제 여자친구 인사시키고 오랜만에 모여 밥도 먹고 술도 마시니 너무들 좋아합니다. 제 폰에 있는 사진들 중 단체컷만 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성국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출연 당시 함께 했던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최성국은 올 가을 24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미스터리 듀엣'에 출연한 최성국은 "올가을에 식을 올린다"고 깜짝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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