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부친에게 폭행을 당한 가운데 ‘라스 출연을 강행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측은 7일 오후 MBN스타에 제작진도 박수홍 씨 건강에 대한 걱정이 되어 예정돼있던 녹화를 미루려고 급히 조정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수홍 씨 본인께서 다른 출연자분들이나 제작진이 본인때문에 피해를 입게 할 수 없다고, 그대로 녹화를 진행하겠다는 의지가 워낙 강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작진도 걱정이 많았지만 녹화 전에 박수홍 씨 본인과 만나 컨디션이 많이 회복됐다는 말씀을 듣고 녹화 시간을 조정해가면서 녹화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박수홍과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은 대질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고, 두사람의 부친과 형수 이모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했다.
그런 가운데 박수홍은 부친에게 폭행 피해를 입은 뒤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박수홍의 부친은 박수홍을 여러 차례 가격한 뒤 폭언을 행사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측은 7일 오후 MBN스타에 제작진도 박수홍 씨 건강에 대한 걱정이 되어 예정돼있던 녹화를 미루려고 급히 조정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수홍 씨 본인께서 다른 출연자분들이나 제작진이 본인때문에 피해를 입게 할 수 없다고, 그대로 녹화를 진행하겠다는 의지가 워낙 강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작진도 걱정이 많았지만 녹화 전에 박수홍 씨 본인과 만나 컨디션이 많이 회복됐다는 말씀을 듣고 녹화 시간을 조정해가면서 녹화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박수홍과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은 대질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고, 두사람의 부친과 형수 이모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했다.
그런 가운데 박수홍은 부친에게 폭행 피해를 입은 뒤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박수홍의 부친은 박수홍을 여러 차례 가격한 뒤 폭언을 행사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