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더블 밀리언셀러'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 이후 7개월 만의 신보다. 이 앨범은 지난 9월 28일 오후 기준 선주문 수량 224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발매 하루 전인 10월 6일 기준 선주문 수량 231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3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가 정식 발매 이틀 전 기록한 선주문 수량 130만 장 대비 무려 107만 장 증가한 수치다.
아이엔은 "이렇게 또 한 번 좋은 성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스테이 덕분에 좋은 결과, 좋은 소식을 듣게 된 것 같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엔은 "더블 밀리언셀러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 모두 정말 기뻐했다. 다음 앨범도 더 좋은 곡으로 나와서 멋진 노래, 멋진 무대 보여주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JYP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창빈은 "PD님은 우리의 성적이나 성과에 대해 크게 중점을 두고 얘기하는 편은 아닌데, 가장 기억에 남는 얘기는 '스키즈는 안주하지 않을 정도로 점차 발전해가는 모습이 기쁘고 다행'이라고 하셨다. 그 말이 굉장히 와닿았고, 우리도 우리가 고민하고 고생했던 앨범들의 성과를 받으면서 좀 더 높은 목표를 갖고 나아가고 싶은 갈망과 열정을 유지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의 비결은 무엇일까. 승민은 "수치적으로 듣게 되면 큰 부담감이 매 앨범마다 생기게 되는 게 사실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감사함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멤버들이 스테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지내다보면 힘들 때도 있고 누구나 피곤할 때도 있지만 우리는 이걸 시작할 때부터 진심으로 이걸(음악과 무대) 사랑해서 시작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다. 누구 하나가 컨디션이 안 좋아도 멤버들끼리 으쌰으쌰해서 모든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토대로 매일 재미있게 즐기는 마음을 잃지 않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의 강점은 우리팀의 존경하는 작곡팀 쓰리라차다. 각 멤버들의 강점에 맞춰서 각 파트를 너무 잘 써주고, 다음 앨범을 어떻게 해야 팬들과 대중에 더 한발짝 다가갈 지 많은 고민을 하고 제작하고 있다. 그런 부분이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앨범명 '맥시던트'는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포함 전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유닛인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를 비롯한 멤버 전원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러브송이다. 사랑에 빠져 혼란스러운 감정을 '사건'에 비유했고 코드 '143 (I LOVE YOU)' 등 재치 넘치는 표현법이 보고 듣는 맛을 더한다.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을 맡았고, 방찬은 편곡에도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일 오전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 이후 7개월 만의 신보다. 이 앨범은 지난 9월 28일 오후 기준 선주문 수량 224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발매 하루 전인 10월 6일 기준 선주문 수량 231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3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가 정식 발매 이틀 전 기록한 선주문 수량 130만 장 대비 무려 107만 장 증가한 수치다.
아이엔은 "이렇게 또 한 번 좋은 성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스테이 덕분에 좋은 결과, 좋은 소식을 듣게 된 것 같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엔은 "더블 밀리언셀러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 모두 정말 기뻐했다. 다음 앨범도 더 좋은 곡으로 나와서 멋진 노래, 멋진 무대 보여주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JYP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창빈은 "PD님은 우리의 성적이나 성과에 대해 크게 중점을 두고 얘기하는 편은 아닌데, 가장 기억에 남는 얘기는 '스키즈는 안주하지 않을 정도로 점차 발전해가는 모습이 기쁘고 다행'이라고 하셨다. 그 말이 굉장히 와닿았고, 우리도 우리가 고민하고 고생했던 앨범들의 성과를 받으면서 좀 더 높은 목표를 갖고 나아가고 싶은 갈망과 열정을 유지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의 비결은 무엇일까. 승민은 "수치적으로 듣게 되면 큰 부담감이 매 앨범마다 생기게 되는 게 사실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감사함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멤버들이 스테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지내다보면 힘들 때도 있고 누구나 피곤할 때도 있지만 우리는 이걸 시작할 때부터 진심으로 이걸(음악과 무대) 사랑해서 시작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다. 누구 하나가 컨디션이 안 좋아도 멤버들끼리 으쌰으쌰해서 모든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토대로 매일 재미있게 즐기는 마음을 잃지 않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의 강점은 우리팀의 존경하는 작곡팀 쓰리라차다. 각 멤버들의 강점에 맞춰서 각 파트를 너무 잘 써주고, 다음 앨범을 어떻게 해야 팬들과 대중에 더 한발짝 다가갈 지 많은 고민을 하고 제작하고 있다. 그런 부분이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앨범명 '맥시던트'는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포함 전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유닛인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를 비롯한 멤버 전원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러브송이다. 사랑에 빠져 혼란스러운 감정을 '사건'에 비유했고 코드 '143 (I LOVE YOU)' 등 재치 넘치는 표현법이 보고 듣는 맛을 더한다.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을 맡았고, 방찬은 편곡에도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