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곽윤기(33)가 어린 팬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곽윤기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팬에게 받은 DM(다이렉스 메시지)을 공개했다. 사진 속 팬은 "오빠 저 14살인데 오빠라 해도 되나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곽윤기는 "아빠 가슴에 대못 박는 소리 하지 말아라"라고 단호한 답글을 올려 웃음을 안겼다. 19살 어린 팬의 귀여운 대시에 대응하는 곽윤기의 센스 있는 태도가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17살인데 아저씨라고 불러도 되나요", "잘생기고 멋있으면 그냥 오빠지", "13살은요? 할아버지?", "단호한 어른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윤기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쇼트트랙 남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땄다. 현재 구독자 11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를 운영 중이며,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에 출연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곽윤기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팬에게 받은 DM(다이렉스 메시지)을 공개했다. 사진 속 팬은 "오빠 저 14살인데 오빠라 해도 되나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곽윤기는 "아빠 가슴에 대못 박는 소리 하지 말아라"라고 단호한 답글을 올려 웃음을 안겼다. 19살 어린 팬의 귀여운 대시에 대응하는 곽윤기의 센스 있는 태도가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17살인데 아저씨라고 불러도 되나요", "잘생기고 멋있으면 그냥 오빠지", "13살은요? 할아버지?", "단호한 어른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윤기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쇼트트랙 남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땄다. 현재 구독자 11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를 운영 중이며,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에 출연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