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이름은 배찌.. 작고 소중한 내 아기 복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손에 작은 강아지를 들고 포즈를 취한 프리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양갈래 머리를 한 프리지아는 윙크를 하고 강아지와 머리를 맞대는 등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또 펫숍이냐"고 댓글을 달며 입양 경로에 대한 의문 제기했다.
이에 프리지아는 "지인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그 중 한 마리를 데려오게 되었다"고 답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 1월 가품 논란에 휩싸였다. 모든 것을 인정하고 사과한 뒤 활동을 중단한 프리지아는 5개월 만인 지난 6월 복귀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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