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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프레인TPC와 재계약...11년 인연 잇는다 [공식]
입력 2022-10-07 09:34  | 수정 2022-10-07 09:40
배우 류승룡이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프레인TPC는 7일 류승룡과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류승룡은 프레인TPC의 사세 확장의 1등 공신인 것은 물론이고, 구성원들의 등대같은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류승룡과 프레인TPC는 11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가치 성장을 함께 고민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류승룡은 지난 2011년 수많은 소속사의 러브콜 속에서 당시 신생이던 프레인TPC를 선택했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부터 프레인TPC와 함께 한 류승룡은 이후 국내 역대 흥행 1, 2위인 '명량', '극한직업'을 비롯해 천만 영화 네 편을 탄생시켰다.
류승룡은 지난달 개봉한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표현에 서툰 철부지 남편 강진봉 역을 맡아 열연했다. 류승룡은 곧 디즈니+ '무빙'과 넷플릭스 ‘닭강정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을 찾는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정영섭, 조은지, 최명빈,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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