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시장은 어제(6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시정 구호로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을 발표하며 "변화와 혁신의 경제특례시를 구현해 자족도시의 기반을 형성하고, 고양시민의 잃어 버린 자산 가치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이달 안으로 경기도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해 1차 후보지 선정에 도전한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기업 유치와 성장 동력 확보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시장은 "관내 종합병원 등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인력, 고양일산테크노밸리를 연계한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다"며 "2024년 하반기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토지분양이 예정돼 기업유치도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이동환 / 경기 고양시장
- "일자리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서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방향이 첫 번째 생각입니다. 특히, 바이오 정밀의료와 방송 영상콘텐츠, 미디어 분야의 기업이 유치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신분당선, 9호선 등을 과감하게 철도 노선을 고양시로 유치해서 고양시민들이 교통이 편리한 도시라는 걸 인식하고 느낄 수 있도록…."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이 시장은 어제(6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시정 구호로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을 발표하며 "변화와 혁신의 경제특례시를 구현해 자족도시의 기반을 형성하고, 고양시민의 잃어 버린 자산 가치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이달 안으로 경기도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해 1차 후보지 선정에 도전한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기업 유치와 성장 동력 확보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시장은 "관내 종합병원 등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인력, 고양일산테크노밸리를 연계한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다"며 "2024년 하반기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토지분양이 예정돼 기업유치도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이동환 / 경기 고양시장
- "일자리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서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방향이 첫 번째 생각입니다. 특히, 바이오 정밀의료와 방송 영상콘텐츠, 미디어 분야의 기업이 유치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신분당선, 9호선 등을 과감하게 철도 노선을 고양시로 유치해서 고양시민들이 교통이 편리한 도시라는 걸 인식하고 느낄 수 있도록…."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