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주 사드기지 군 장비 반입…"추가배치 아니다"
입력 2022-10-07 07:00  | 수정 2022-10-07 07:15
어젯(6일)밤 11시쯤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 기지에 레이더와 발사체로 보이는 군 장비가 반입됐습니다.

군 등에 따르면 최근 경기 오산기지에 레이더와 전자장비, 미사일 수송차량 등이 반입됐고, 이날 성주 사드 기지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일 국정감사에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이와 관련해 "레이더의 경우 업그레이드 차원에서 교체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사드 추가 배치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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