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천서 구제역 의심 16번째 신고
입력 2010-02-07 20:03  | 수정 2010-02-07 20:03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7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돼지 농가에서 돼지 한 마리가 입 안에 궤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열여섯 번째 구제역 의심 사례이며, 돼지에 대한 신고는 두 번째입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현장에 출동해 의심 증상을 보이는 돼지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갔으며, 검사결과는 내일(8일) 오전 중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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