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그린벨트 실거래가 신고 위반 18건 적발
입력 2010-02-07 11:03  | 수정 2010-02-07 11:03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 그린벨트 내 부동산 거래 3천1백여 건을 조사해 18건의 불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18건 가운데 거래 가격을 속이는 등의 허위신고가 13건, 증여를 하고 매매로 신고한 것이 5건이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실거래가 허위신고 방법이 다양해졌다고 보고, 수도권 4곳의 신고 실태를 조사한 후 제도를 보완해 처벌 기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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