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한반도 수역에 다시 출동하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오늘 공보문을 통해 "미국이 조선반도 수역에 항공모함 타격집단을 다시 끌어들여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외무성은 또 "우리 군대의 응당한 대응 행동 조치를 유엔 안보리에 부당하게 끌고 간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서영수 기자 engmath@mbn.co.kr ]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오늘 공보문을 통해 "미국이 조선반도 수역에 항공모함 타격집단을 다시 끌어들여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외무성은 또 "우리 군대의 응당한 대응 행동 조치를 유엔 안보리에 부당하게 끌고 간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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