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병옥 "이제 복수하는 연기 하고파…상대는 황정민"('대한외국인')
입력 2022-10-05 10:52 
배우 김병옥이 황정민과 연기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알고 보면 우리도 여린 남자랍니다 특집으로 배우 김병옥, 이철민, 김준배, 이호철이 출연한다.
김병옥은 영화 ‘올드보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충무로의 핵심 배우로 떠오른 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악역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김병옥은 앞으로 하고 싶은 연기를 묻자 "스스로 복수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항상 당하는 역할이었는데 이제는 직접 복수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복수하는 대상은 누구였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김병옥은 "악역을 잘하는 황정민으로 하고 싶다. 악당의 피해자로서 치열하게 각본을 짜서 복수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악역들의 퀴즈 도전기는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