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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 for…" 이민호,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 애도
입력 2022-10-03 10:54 
이민호. 사진|MYM엔터테인먼트, 이민호 SNS
배우 이민호가 인도네시아 축구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이민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도네시아 칸주루한을 위해 기도를(pray for indonesia kanjuruhan)”이라고 적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칸주루한 구장에서 발생한 참사 피해자를 애도한 것.
당시 현장에선 프로축구 리그 아르마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의 경기가 끝난 뒤 수천 명의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했고,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진압하자 놀란 관중들이 한꺼번에 출구 쪽으로 몰려가다 압사하는 대형참사가 벌어졌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시민과 경찰 등 125명이 사망했다.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이민호는 이같은 비극에 안타까움을 표했고, 팬들 역시 댓글을 통해 애도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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