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조2' 600만 관객 돌파···영화 '탑건'보다 빠른 속도
입력 2022-10-02 14:13  | 수정 2022-10-02 15:08
공조2 영화 포스터 / 사진=연합뉴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한 지 26일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CJ ENM은 2일 낮 12시 30분 기준 공조2의 관객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범죄도시2', '한산: 용의출현'에 이어 세 번째 기록입니다.

ENM은 올여름 최고 흥행작이었던 '탑건: 매버릭'이 600만 관객을 넘어선 것보다 더 빠른 속도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뉴페이스 해외파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등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유쾌한 웃음과 톱스타 배우들의 시원한 액션 연기에 호평을 보내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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