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 후 뇌에 혈전 생긴 것으로 알려져
25세의 콜롬비아 복서 루이스 퀴뇨네스(Luis Quiñones)가 패배 후 5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콜림비아에서 열린 복싱 대결에서 퀴노네스는 상대방 선수에게 패배를 당한 뒤 바로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사건은 최종 라운드가 1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하고 뇌수술을 받았지만 뇌사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전도유망한 라틴 아메리카계 복서였습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도 "꿈 많은 젊은이를 떠나보내는 것을 매우 고통스럽다"며 가족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