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승엽 20일부터 홈런포 장전
입력 2010-02-05 08:45  | 수정 2010-02-05 10:07
요미우리 이승엽이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 들어갑니다.
일본 미야자키시 선마린스타디움에서 훈련하는 이승엽은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시범경기를 1주일 앞두고 20일부터 실전에 투입됩니다.
이승엽은 "닷새에 두 번씩은 야간 운동도 한다"며 부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4년 계약 만료 해를 맞는 이승엽은 올 시즌 주전 1루수로 뛰며 홈런 30개와 타점 100개를 올린다는 각오입니다.

<전광열/ revelg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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