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미 "컴백 위해 7kg 감량"...청하 "독한 사람"
입력 2022-09-30 15:20 
선미 청하. 사진| 유튜브 채널 '모비딕'
가수 선미가 컴백을 준비하기 위해 7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은 "연예계 대표 집순이 청하와 선미의 광란의 파자마 파티에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선미의 쇼!터뷰' 11화를 게재했다. 이날 선미는 가수 청화와 함께 파자마 파티 콘셉트로 음식을 먹으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평소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은 최근 근황을 주고받았다. 선미는 청하에게 "이번 신곡이 19금이냐"며 "티저 사진 두 개가 있는데 못 보겠더라. 내 동생 살이 너무 많이 보였다. 나는 유교 걸이다"라며 당황해했다.
이에 청하는 "두 가지 앨범 중 한 콘셉트는 화장과 머리 세팅을 안 한 채 섹시미를 선보였다 아마 내 인생에 최대 노출이고 나도 그날 굉장히 부끄러웠다"며 민망해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 6월 발매한 '열이 올라요'(Heart Burn) 컴백을 위해 7~8kg를 감량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천국의 계단'(계단 오르기 운동)을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탔다"고 하자 청하는 "와 독한 사람"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앞서 선미는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발매 당시 자신의 SNS에 몸무게 45.64kg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 8월 두 번째 월드투어 '2022 선미 투어 '굿 걸 곤 매드'를 개최했다.
청하는 지난 7월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의 타이틀곡 '스파클링(Sparkling)'로 컴백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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