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핑크 라이' 송원석 "다음엔 출연자로 나오고파"
입력 2022-09-30 12:06 
배우 송원석이 출연자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핑크 라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과 김인하 PD가 참석했다.
오는 10월 5일 첫 공개되는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다.
김인하 PD는 "송원석이 재미있을줄 알았는데 재미보단 몰입하더라. 연애에 있어서, 사랑에 있어서 한없이 진지하고 제작진의 숨긴 의도 발견해주더라"며 진지한 송원석의 모습을 칭찬했다.

이에 송원석은 "김희철 형이 같은 남자이다 보니 비슷하게 생각을 할 것 같았다. 또 예능을 많이 해서 예리할 줄 알았다. 제가 말할 것을 다 빼앗길 것 같았다. 그런데 회가 거듭될 수록 (김희철의 예상이) 이리저리 빗겨가더라. 그래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송원석은 또 "다음엔 출연자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핑크 라이'는 오는 10월 5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디즈니+[ⓒ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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