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한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의회에 통보한 것과 관련해 앞으로 신중히 계속 평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테러지원국 재지정을 위한 법적 기준에 미치지 않지만, 신중히 계속 평가할 문제라는 점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위험스러운 기술에 상당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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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테러지원국 재지정을 위한 법적 기준에 미치지 않지만, 신중히 계속 평가할 문제라는 점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위험스러운 기술에 상당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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