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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맨', 10월 4일 첫방…'로보카 폴리'·'코코몽' 감독 신작
입력 2022-09-30 09:12 
'로보카 폴리1', '코코몽2' 등의 스토리보드 작가로 활약한 김호락 감독의 신작 '다이노맨'이 10월 4일 베일을 벗는다.
오는 10월 4일 오전 11시 45분 MBC에서 첫 방송되는 '다이노맨'은 타임머신 ‘다이노 플래시를 타고 시공간을 넘어 위기에 처한 멸종동물들을 구출하는 다이노맨과 시간탐험대의 이야기를 다룬 타임 어드벤처다. 공룡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들이 문명의 최대 산물인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위험에 처한 멸종동물을 구한다는 참신하면서 광대한 세계관을 지니고 있다.
또한 위급신호가 오면 망설이지 않고 출동하는 천하장사에 정의감이 강한 시간탐험대의 대장 다이노맨, 겁이 많지만 시간탐험대의 최고 똑똑이 프테라맨, 아는 게 없어 겁도 없는 무대뽀 케라걸, 춤과 그림을 즐기는 예술가 브론토맨을 비롯해 개성 넘치고 독특한 캐릭터들이 각자에게 어울리는 자동차를 타고 활약하는 모습을 선보임과 동시에, 매 에피소드 마다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새롭게 등장하며 다채로움을 더한다. 여기에 풍부한 교육적인 메시지로 우리 아이에게 마음 놓고 보여줄 수 있는 선한 애니메이션으로 영향력을 펼쳐 낼 뿐만 아니라, 모험 가득한 세계와 재미, 교훈을 전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다이노맨'은 10월 4일 오전 11시 45분 MBC, 10월 13일 오전 8시 재능TV에서 첫 방영을 확정 지었으며, 플레이런TV, 브라보키즈, KBS키즈, 애니맥스, TV조선 등 다양한 종합편성 및 케이블채널에서 매일 아침 8시, 9시에 60분간 집중 편성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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