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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 해명 “‘박민영 열애설’ K씨 회사 투자? 일면식도 없다”(전문)[공식]
입력 2022-09-29 15:42 
이정재 정우성 해명 사진=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 측이 박민영의 열애설 상대인 신흥 재벌 K씨의 회사에 투자했다는 것과 관련해 해명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29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본사는 소속 배우들이 김 씨가 팬텀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역임할 당시의 인연으로 김 씨를 아티스트컴퍼니의 대표로 영입하였고, 김 씨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아티스트컴퍼니의 대표이사 등으로 재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 배우들은 2017년 10월 경 당시 대표로 재직 중이던 김 씨의 권유로 비덴트라는 회사에 단순 투자했었다.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 늘 접하는 모니터 장비를 제작하는 회사라는 소개를 받았었고, 위 회사가 이후 블록체인 사업에 관여되는 사실에 대하여는 알지 못했다. 2018년경 투자금 전액을 회수함으로써 더이상 위 회사와는 아무 관계가 없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씨는 2018년 7월 27일경 본사나 소속 배우들과는 전혀 아무 상의 없이 아컴스튜디오(본사와는 전혀 무관한 회사. 김 씨가 임의로 위와 같이 사명을 지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변경 후 상호 ‘버킷스튜디오)를 인수한 후 김 씨 소유의 아티스트컴퍼니 지분 15%를 본인이 경영권을 가지고 있던 위 아컴스튜디오에 매각한 후 이를 일방적으로 본사 및 소속 배우들에게 통보를 했고, 이로 인하여 김 씨는 아티스트컴퍼니를 떠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이후 김 씨는 아컴스튜디오의 사명을 버킷스튜디오로 변경했다. 아티스트컴퍼니와는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은 경위로 위 회사가 본사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 것”이라며 본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 외에 전혀 아무런 교류도 없었고, 전혀 관련이 없는 회사라는 점을 밝힌다”라고 짚었다.

더불어 본사나 소속 배우들은 언론을 통하여 강모 씨가 비덴트나 버킷스튜디오의 실질 소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뿐, 비덴트 및 버킷스튜디오의 그 관계자와는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연락이나 접촉도 없었고, 지금 거론되는 강모 씨와는 일면식도 없었다”라며 본사는 아티스트컴퍼니의 이름이 버킷스튜디오라는 회사의 주식 종목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을 모니터링하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아티스트컴퍼니는 비덴트나 버킷스튜디오나 김 씨, 강모 씨와는 전혀 아무 관련이 없다는 점을 알려드리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근 박민영이 은둔의 신흥 재벌 K씨와 열애 중이라는 설이 제기, 그 과정에서 K씨의 회사에 이정재와 정우성 등이 수십억을 투자했다는 사실이 화제를 모았다.

▶ 이하 아티스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아티스트컴퍼니와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관련성에 관한 항간의 소문에 관하여 설명 드립니다.

본사는 소속 배우들이 김 씨가 팬텀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역임할 당시의 인연으로 김 씨를 아티스트컴퍼니의 대표로 영입하였고, 김 씨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아티스트컴퍼니의 대표이사 등으로 재직하였습니다.

소속 배우들은 2017년 10월 경 당시 대표로 재직 중이던 김 씨의 권유로 비덴트라는 회사에 단순 투자했었는데,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 늘 접하는 모니터 장비를 제작하는 회사라는 소개를 받았었고, 위 회사가 이후 블록체인 사업에 관여되는 사실에 대하여는 알지 못하였고, 2018년경 투자금 전액을 회수함으로써 더이상 위 회사와는 아무 관계가 없게 되었습니다.

김 씨는 2018년 7월 27일경 본사나 소속 배우들과는 전혀 아무 상의 없이 아컴스튜디오(본사와는 전혀 무관한 회사인데, 김 씨가 임의로 위와 같이 사명을 지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경 후 상호 ‘버킷스튜디오)를 인수한 후 김 씨 소유의 아티스트컴퍼니 지분 15%를 본인이 경영권을 가지고 있던 위 아컴스튜디오에 매각한 후 이를 일방적으로 본사 및 소속 배우들에게 통보를 하였고, 이로 인하여 김 씨는 아티스트컴퍼니를 떠나게 되었고, 이후 김 씨는 아컴스튜디오의 사명을 버킷스튜디오로 변경하였는데, 아티스트컴퍼니와는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은 경위로 위 회사가 본사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 것이고 본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 외에 전혀 아무런 교류도 없었고, 전혀 관련이 없는 회사라는 점을 밝힙니다.

본사나 소속 배우들은 언론을 통하여 강모 씨가 비덴트나 버킷스튜디오의 실질 소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뿐, 비덴트 및 버킷스튜디오의 그 관계자와는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연락이나 접촉도 없었고, 지금 거론되는 강모 씨와는 일면식도 없었습니다.

본사는 아티스트컴퍼니의 이름이 버킷스튜디오라는 회사의 주식 종목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을 모니터링하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아티스트컴퍼니는 비덴트나 버킷스튜디오나 김 씨, 강모 씨와는 전혀 아무 관련이 없다는 점을 알려드리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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