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도발 수위 높이나…미, 강력 경고장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방한을 앞두고 이뤄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추가 핵실험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고강도 도발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나아가 한국과 함께 북한의 도발 수위에 맞춘 대응 시나리오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윤 대통령, 해리스 접견…"북핵·IRA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만나 북한 핵 문제와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문제 등 한미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는 해리스 부통령이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 국힘, 오늘 MBC 고발…야, 해임건의 추진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MBC가 자막을 조작했다며 사장, 보도국장 등 4명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처리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수용되기 어려운 의결을 남발하면 안된다"고 맞서면서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 권성동 징계 돌입…이준석 추가징계는 미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다음 달 6일 이준석 전 대표를 불러 소명 절차를 밟고 추가 징계안을 심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해 복구 현장에서 실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성원 의원에게는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고, '연찬회 술자리'로 문제가 제기된 권성동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 정진석 "부족함 사죄…민주, 사사건건 발목"
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오늘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습니다.
정 위원장은 집권여당으로서 부족함을 사죄한다면서도 민주당이 사사건건 국정을 발목잡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방한을 앞두고 이뤄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추가 핵실험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고강도 도발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나아가 한국과 함께 북한의 도발 수위에 맞춘 대응 시나리오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윤 대통령, 해리스 접견…"북핵·IRA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만나 북한 핵 문제와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문제 등 한미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는 해리스 부통령이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 국힘, 오늘 MBC 고발…야, 해임건의 추진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MBC가 자막을 조작했다며 사장, 보도국장 등 4명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처리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수용되기 어려운 의결을 남발하면 안된다"고 맞서면서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 권성동 징계 돌입…이준석 추가징계는 미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다음 달 6일 이준석 전 대표를 불러 소명 절차를 밟고 추가 징계안을 심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해 복구 현장에서 실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성원 의원에게는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고, '연찬회 술자리'로 문제가 제기된 권성동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 정진석 "부족함 사죄…민주, 사사건건 발목"
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오늘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습니다.
정 위원장은 집권여당으로서 부족함을 사죄한다면서도 민주당이 사사건건 국정을 발목잡는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