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정부가 보유한 묵은 쌀 30여만 톤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고 있으며 조금 더 방출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이 "쌀을 싸게 공급하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앞서 "연간 6천억 원이나 되는 쌀 보관료를 생각하면 미리 내놓는 게 더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이 "쌀을 싸게 공급하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앞서 "연간 6천억 원이나 되는 쌀 보관료를 생각하면 미리 내놓는 게 더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