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과 여자친구. 사진| 최성국 SNS
배우 최성국(52)이 24세 연하 예비신부와 데이트에 나섰다.최성국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색즉시공'이후 오랜만에 창정이와 손가락 대본다. 옆에 분들이 '조선의 사랑꾼' 잘 봤다며 여자친구와 사진을 같이 찍어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최성국은 "여자친구와 첫 뮤지컬 관람 데이트다. 공연이 끝났는데 즐겁게 잘 봤다"며 "로빈 윌리암스 영화보다 임창정의 미세스다웃파이어가 더 재밌었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사진 속 최성국은 여자친구와 함께 절친 임창정이 출연하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관람하고 나온 모습이다. 두 사람은 임창정의 입간판 옆에서 다정한 사진을 찍고 관람석에 앉아 셀카를 찍는 등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늘 행복하세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방송 잘 봤어요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성국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24세 연하 여자친구를 공개, 올해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