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고문 등 아동 인권 유린이 자행된 선감학원 암매장지에서 발굴 하루 만에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습니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매장지에서 연령대가 10대로 보이는 치아 10여 개와 단추 4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범 발굴이 이뤄진 곳은 전체 매장 추정지의 약 10%에 해당되는데 유해 150여구가 묻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규원 기자 / pkw712@mbn.co.kr]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매장지에서 연령대가 10대로 보이는 치아 10여 개와 단추 4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범 발굴이 이뤄진 곳은 전체 매장 추정지의 약 10%에 해당되는데 유해 150여구가 묻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규원 기자 / pkw7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