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유조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말 스웨덴의 스테나사로부터 유조선 두 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스테나사와 다른 두 척의 유조선 입찰도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두 척을 계약할 때 맺은 옵션 조항에 따라 입찰을 따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조선 두 척에 대한 수주 금액은 2억 7천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