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돈 스파이크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8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돈 스파이크에게 지난 27일 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돈 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지인들과 호텔을 빌려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 스파이크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정황을 파악한 뒤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고,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에 있는 호텔에서 돈 스파이크의 신병을 확보했다.
당시 객실에는 필로폰 30g이 발견됐다. 이는 일반적인 1회 투약량 기준으로 최대 1000회까지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1996년 가수 포지션의 객원 멤버로 데뷔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편곡자로 등장해 이름을 알렸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28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돈 스파이크에게 지난 27일 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돈 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지인들과 호텔을 빌려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 스파이크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정황을 파악한 뒤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고,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에 있는 호텔에서 돈 스파이크의 신병을 확보했다.
당시 객실에는 필로폰 30g이 발견됐다. 이는 일반적인 1회 투약량 기준으로 최대 1000회까지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1996년 가수 포지션의 객원 멤버로 데뷔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편곡자로 등장해 이름을 알렸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