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를 비롯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호화청사' 신축 논란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각 지자체의 호화청사가 많은 문제가 됐기 때문에 올해 감사계획에 포함시켰다"며 "관련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료 수집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감사 대상은 성남시를 비롯해 최근 청사를 새로 지은 지자체 12곳과 서울시 등 현재 청사를 건설 중인 12곳 등 모두 24곳입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3일) 녹색성장위원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일부 지자체가 에너지를 최고로 낭비하는 빌딩을 지었다고 하는데 시대에 맞는 인식이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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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각 지자체의 호화청사가 많은 문제가 됐기 때문에 올해 감사계획에 포함시켰다"며 "관련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료 수집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감사 대상은 성남시를 비롯해 최근 청사를 새로 지은 지자체 12곳과 서울시 등 현재 청사를 건설 중인 12곳 등 모두 24곳입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3일) 녹색성장위원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일부 지자체가 에너지를 최고로 낭비하는 빌딩을 지었다고 하는데 시대에 맞는 인식이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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