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휴대전화 사업을 하는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 텔레콤이 휴대전화 가입자 수를 향후 5년 내 수백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는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가 첫해에 10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이러한 사업 확대 계획은 북한이 외국인 투자 유치 노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오라스콤의 비차라 회장도 북한은 진정으로 훨씬 더 강력한 경제를 원하고 있으며, 휴대전화와 국제 통신이 이러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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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는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가 첫해에 10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이러한 사업 확대 계획은 북한이 외국인 투자 유치 노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오라스콤의 비차라 회장도 북한은 진정으로 훨씬 더 강력한 경제를 원하고 있으며, 휴대전화와 국제 통신이 이러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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