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상승폭이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면서 손해보험주에 대한 중장기 투자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금리 상승 수혜를 누릴 수 있으면서 배당수익률 역시 높기 때문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주의 연중 수익률은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올해 들어 지난 23일까지 12%, 현대해상은 33% 주가가 상승했다. 한화손해보험은 18%의 상승률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손해보험주들의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 인상 수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주들은 대부분 가입자들에게서 수취한 보험료를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다. 특히 장기 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은데, 금리가 오르면 새로 투자하는 채권에서 이자 수익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DB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의 중장기 주가 전망을 가장 밝게 점치고 있다.
[강인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주의 연중 수익률은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올해 들어 지난 23일까지 12%, 현대해상은 33% 주가가 상승했다. 한화손해보험은 18%의 상승률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손해보험주들의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 인상 수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주들은 대부분 가입자들에게서 수취한 보험료를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다. 특히 장기 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은데, 금리가 오르면 새로 투자하는 채권에서 이자 수익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DB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의 중장기 주가 전망을 가장 밝게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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