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버블세븐 시가총액 최근 3개월간 9천억 원 상승
입력 2010-02-03 10:37  | 수정 2010-02-03 10:37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 확대시행 이후 급락했던 '버블세븐' 지역의 시가총액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구 등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61만여 가구의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이번 달 1일 현재 447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DTI 규제 확대 여파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급락했던 작년 11월보다 9천억 원 오른 것으로, DTI 규제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시행되기 직전인 작년 10월9일 447조 9천억 원에 거의 근접한 수치입니다.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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