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 전셋값 급등으로 서울에서 1억 원 이하의 전세아파트가 3만 5천여 가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2월 현재 서울지역에서 1억 원 이하 전세 아파트는 475개 단지의 12만 7천 가구로 작년 2월의 16만 2천 가구보다 3만 5천 가구가 줄었습니다.
구별로는 가재울 뉴타운 이주 수요 영향을 받은 서울 마포구가 86%나 줄었고 학원수요가 꾸준한 서초구가 47% 감소했습니다.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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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2월 현재 서울지역에서 1억 원 이하 전세 아파트는 475개 단지의 12만 7천 가구로 작년 2월의 16만 2천 가구보다 3만 5천 가구가 줄었습니다.
구별로는 가재울 뉴타운 이주 수요 영향을 받은 서울 마포구가 86%나 줄었고 학원수요가 꾸준한 서초구가 4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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