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이 디캠프·블루포인트와 '스타트업 성장과 자유로운 폰트 저작권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업무 협약에 따라 디캠프와 블루포인트에서 추천받은 기업은 산돌의 구독형 글꼴 서비스인 '산돌구름'을 최대 2년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글꼴은 광고·출판·인쇄물 등 다양한 사업 활동에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다.
산돌은 이전부터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교에 글꼴을 지원해 왔다. 이외에도 패스트파이브·스파크플러스 등 공유 오피스 기업과 매쉬업엔젤스·소풍벤처스 등 투자사와 연계해 초기 스타트업에 글꼴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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