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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원효 “그룹 ‘마흔파이브’ 빨리 접는 게 맞았다”
입력 2022-09-22 17:52 
개그맨 김원효가 마흔파이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컬투쇼" 방송 캡처
개그맨 김원효가 마흔파이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원효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 SG원효비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SG원효비의 신곡 ‘너하나를 개사하는 센스를 선보이며 감미로운 포문을 열었다. 이어 DJ 김태균의 어쩌다 또 그룹을 결성한 거냐는 질문에 ‘마흔파이브 활동 당시 안되는 그룹은 빨리 접는 게 맞다는 교훈을 얻었다”, 이번 ‘SG원효비는 각자 15년 이상씩 활동한 친구들로 구성됐다”라며 자신감 넘치게 소개했다.

또한 김원효는 함께 출연한 서문탁을 향해 존경심을 보이며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곡을 낼수록 머리가 밝아지는 건가요”, 서문탁 씨 성대모사를 한 적 있다”라는 멘트로 스튜디오의 텐션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김원효는 신곡 ‘너하나 뮤직비디오 촬영 질문에 ‘다비쳐 그룹 활동을 거쳐보니 굳이 안 찍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솔직히 고백,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뒤 라이브를 소화했다.

김원효는 ‘너하나 라이브를 통해 부드러운 목소리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신혼부부들에게 설렘을 선사하는 가사로 훈훈한 분위기를 구성, 라이브 이후 역시 개그맨이다”, 원효님 노래 너무 좋다”라는 댓글들에 유쾌히 반응하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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