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보령시, 2022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 실시
입력 2022-09-22 15:01  | 수정 2022-09-22 16:33
2022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사진=보령시 제공
재난 대비 실전 대응능력 강화 위해 훈련

충남 보령시는 오늘(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불시 발생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보령시와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 등 6개 기관·단체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 시나리오에 따른 토론과 재난상황 수습 및 대응방안 토의 등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상황판단회의, 초기 대응태세 점검 훈련,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훈련강평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토론훈련은 웅천읍 비체펠리스에서 규모 5.5 지진 발생으로 무창포 비체펠리스 건물 일부가 파손되고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습니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처방안을 습득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이번 훈련상황을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상시훈련으로 지자체 등 재난관리 주관기관에선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의무훈련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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