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 전략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는 가상자산 공시 기업 쟁글의 운영사 김준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를 베인의 전문가 자문그룹인 어드바이저리 네트워크(BAN) 멤버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대표는 베인의 웹3.0 분야 프로젝트에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김준우 공동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크로스앵글 설립 전에는 삼성증권과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다. NXC에서 신사업 개발 및 투자 관리 팀장으로, NX벤처파트너스에서는 대표이사로 근무한 바 있다.
김 대표가 설립한 쟁글은 가상자산 공시 및 평가를 비롯,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자산 투자 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대표는 "탈중앙화 프로젝트들에 대한 많은 이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웹3.0 환경에서 각 기업들이 추구해 나가야 할 사업모델과 커뮤니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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