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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유방암 투병 근황..."표적 치료 갑니다"
입력 2022-09-22 15:38  | 수정 2022-09-22 15:54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병원에 표적 치료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서정희가 창밖을 내다보는 모습이 담겼다. 유방암 수술로 가슴을 절제하고 항암 치료로 가발을 쓰고 있다고 밝힌 서정희는 여전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팬들을 안심시킨다.
서정희는 또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라며 성경 구절을 인용해 깊은 신앙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정희는 지난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에세이를 펴내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딸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서정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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