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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 50대 여배우 루머 법적 대응 “크나큰 고통”
입력 2022-09-22 14:14  | 수정 2022-09-22 15:10
김정영.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김정영 측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된 루머에 강경 대응으로 맞선다.
22일 김정영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소속 배우 김정영씨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당 유튜버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제목에 사용해 마치 실제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올려 해당 배우와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루머로 피해자에게는 크나큰 고통을 주는 반면, 해당 유튜버는 이러한 악질적인 영상을 통해 개인 영리를 취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사안에 대해 당사는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루머와 비방, 인신공격 등의 게시물과 댓글 등을 작성한 이들은 즉시 삭제하길 권고한다”며 향후 처벌에 대한 어떠한 선처도 없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 유튜버는 혼인빙자·특수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50대 여배우 A가 김정영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올렸다. ‘[단독] 27년차 여배우 김정영 불륜&스폰 피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김정영이 한 사업가로부터 수천만원에 달하는 연간 골프장 이용권과 수입차, 여행경비 등 총 4억원에 달하는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정영은 지난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이브와 쿠팡플레이 ‘안나에 출연했다. 배우 김학선이 남편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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