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유쾌하게 센스있게…영화부터 예능까지 ‘열일’ 활약[이남경의 ARS]

‘이 스타는 어떤 사람일까? 한 번쯤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그럴 때 누군가 궁금해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콕 짚어 준다면, 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래서 준비한 쏠쏠하면서도 은근한 힌트! 아티스트(Artist) 탐구(Research) 이야기(Story), 지금 바로 들려드릴게요. [편집자 주]

배우 이이경이 영화, 드라마, 예능 등에서 다채로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그의 탐구 포인트는 ‘유쾌함이다.

이이경은 최근 영화 ‘육사오,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위기의 X와 MBC ‘놀면 뭐하니? ‘심야괴담회, ENA, SBS Plus ‘나는 SOLO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으로 활약 중이다. 유쾌하면서도 센스있는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이이경은 진중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도 선보였지만,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2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영화 ‘공조 ‘히트맨 등으로 코믹 연기를 제대로 소화해내며 큰 웃음을 주는 역할을 했다. 그는 능청스러우면서도 코믹한 분장 등을 털털하면서도 유쾌하게 소화, 극의 재미를 더욱 업시켜주는 신스틸러로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육사오와 ‘위기의 X로 코믹 연기로 대중들에게 재차 인정을 받았다. 배우들과의 케미도 살리면서, 유쾌하고 능청스럽고 센스있는 표현력과 연기로 극의 재미를 확실히 꽉 잡는 활약을 선보였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열일 중이다. 다양한 성격을 띈 예능에 출연하면서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 속에 소소한 웃음을 던져주기도, 때로는 진지하면서도, 센스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중 ‘심야괴담회에서는 섬뜩함 속 유쾌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적당히 환기해주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몰입도 높이는 연기력과 딕션으로 ‘심야괴담회 시즌2의 매력을 이끌고 있다.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진주와 뉴페이스로서 함께 신선한 활약을 하고 있다. 기존의 센스있고 능청스러운 입담은 물론, 유쾌하고 제때 치고 빠지는 매력을 보여줬던 이이경은 박진주와 의외의 케미를 터트리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