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동국 딸 재시, 밀라노 런웨이 선다..."두 번째 유럽 무대"
입력 2022-09-22 11:38 
이재시. 사진| 이수진 SNS
축구선수 이동국 딸 이재시가 밀라노 패션쇼 참석차 출국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라노로 떠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수진은 "재시의 2번째 유럽 무대는 밀라노입니다"라며 "선생님께서 재시를 떠올리시며 만들어 주신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더 큰 무대에서 당당히 잘하고 돌아올 수 있게 많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며 해외 패션쇼에 다시 서게 된 재시 소식을 전했다.
이수진은 쌍둥이 딸 이재시와 인천국제공항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밀라노행 비행기에 몸을 싣기에 앞서 두 사람은 기대감에 한껏 부푼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조심히 잘 다녀와요", "가서도 응원할게요", "역시 기럭지 대박. 너무 자랑스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재시는 지난 3월 22FW(추동) 파리 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데뷔,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6개월 만에 유럽 두 번째 무대인 밀라노 무대에 오르면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이동국과 결혼,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