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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공조2'로 바빴지만"...사격대회 동메달 획득
입력 2022-09-22 10:24  | 수정 2022-09-22 10:32
박민하. 사진|박민하 SNS
배우 겸 사격선수 박민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하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한화회장배 이후 '공조2' 시사회부터 각종 인터뷰들과 촬영으로 바쁘게 2주를 보내고 참가한 대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민하는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고 아쉽지만 의미가 싶은 대회"였다며 '대통령경로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동메달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일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사격 재능을 또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사진 속 박민하는 사격대회에서 받은 상장과 동메달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동메달 사진을 확대해서 보여주는 등 메달 획득에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예쁜 민하 너무 축하해요", "바쁠 텐데 정말 장하네요", "자랑스러워요 동메달도 너무 잘한 것" 등 축하를 이어갔다.
박민하는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에서 강진태(유해진 분)와 소연(장영남 분)의 딸 강연아로 출연했다.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22일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로는 세 번째 5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박민하는 아빠인 박찬민 아나운서와 함께 SBS '붕어빵'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1년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 ‘미세스캅', ‘W', ‘감기', '공조', ‘둥지탈출3' 등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 출연했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배우 한지현의 아역 도해이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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