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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요즘 돈 쓸어 담는 중...조카 용돈 5백만원 플렉스"('라스')
입력 2022-09-22 09:22 
'라디오스타' 쌈디 조카 채채(왼쪽). 사진| MBC
래퍼 쌈디가 남다른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출연해 조카 사랑을 뽐냈다.
쌈디는 조카 채채에 대해 "남동생 부부 딸이다. 너무 예쁘다"며 "채채한테 용돈을 줘도 다 부모님들한테 가지 않냐. 그래도 몇 백만원씩 용돈을 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돌 때는 500만원을 줬다. 동생 부부 눈이 돌아가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채채가 너무 귀엽고 예쁘다.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나 혼자 산다'에 같이 출연했다"고 했다.

쌈디는 지난해 5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조카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채채는 예쁘고 애교 많은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까지 꿀이 떨어지게 했다.
쌈디는 "방송 출연 후 반응이 터졌다"며 "이후에 채채가 기저귀, 아이스크림 모델도 했다. 채채 덕분에 저도 돈을 벌었고, 그 돈은 다 기부했다"고 밝혔다.
쌈디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조카 채채와 함께 찍은 아이스크림 광고료 1억원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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